경제대책회의 운영 어떻게/학계·언론계·소비자단체 대표 참여

경제대책회의 운영 어떻게/학계·언론계·소비자단체 대표 참여

오일만 기자 기자
입력 1997-04-04 00:00
수정 1997-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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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개혁·중기지원 등 1차의제로

여야의 초당적 협조로 탄생하는 「경제난 극복을 위한 공동대책회의(약칭 경제대책회의)」가 오는 10일 1차 전체회의를 열어 공식 발족한다.국민적 열망을 안은 「경제회생호」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여야 3당 정책위의장은 3일 국회에서 만나 대책회의 위원 구성문제를 매듭지었다.3당 정책위의장과 경제 5단체장,노동단체장(2),소비자 단체 및 학계·언론계 대표 1명 등 13명과 정부측 관계장관 1인등 14명이 고정멤버다.대표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던 학계·언론계 소비자단체의 경우 신문방송 편집자협회와 한국경제학회,소비자 단체협의회에 위임,추천케하는 방식으로 결정했다.

운영방안은 「합의방식」으로 가닥을 잡았다.3당정책위의장들은 『대책회의가 법적 구속력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합의내용을 정부에 촉구,정치적 구속력을 갖도록 해야한다』며 방향을 설정했다.그러나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야당측은 연말로 활동시한을 잡은 대책회의를 활용,여권의 선심행정등의 대선전략에 제동을 걸겠다는 의도도 있다.

이러한 여야의 계산을 뒤로하고 일단 대책회의는 오는 10일 전체회의에서 ▲금융개혁 ▲저축증대 ▲고용·임금안정 ▲중소기업 지원책 ▲대기업경쟁력 강화 ▲금융실명제 보완 ▲사교육비 경감문제 등을1차 의제로 잡았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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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04-0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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