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노무라증권 「VIP계좌」에 특혜

일 노무라증권 「VIP계좌」에 특혜

입력 1997-03-29 00:00
수정 1997-03-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1만계좌에 손해없는 주식거래 보장

세계유수의 증권회사인 일본 노무라증권이 정치가 등 각계 인사를 대상으로 4만건의 「VIP구좌」 및 「특별관리구좌」를 별도관리하는 등 우대조치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7일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은 유력국회의원,고급관료,지방의회 의원및 유력자를 대상으로 1만건의 VIP구좌를 일반구좌와 분리해 별도관리,「손해를 보게 하지 않도록」 주식거래를 하는 등 편의를 제공해 왔다는 것이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thumbnail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노무라증권은 이같은 VIP구좌를 「특A지정」,「A지정」,「B지정」 등으로 등급을 매기고 관련장부에 주소,근무지 등을 기재,이에 상응하는 우대조치를 취했으며 특히 고급관료는 「관공서 고위관리직」 등으로 기록,다른 고객과 명확히 구별해왔다는 것이다.<도쿄=강석진 특파원>

1997-03-29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