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안정환율위험성 태·파키스탄 이어 3위/행정규제·외국기업 지원 등은 OECD 최하위/97∼98년 예상 경제성적표 18위로 떨어져
올들어 한보사태 등 잇단 부도사태와 노동법개정에 따른 파업 등으로 우리나라의 국가위험도는 높아지고 국가경쟁력은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대우경제연구소가 26일 공개한 세계 유수의 예측기관인 와튼계량경제예측연구소(WEFA)의 「국가 위험도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12월에 비해 재정부문의 건전성,정치·사회적 안정성을 제외한 거의 전부분의 국가위험도가 급상승한 것으로 평가됐다.한보부도사태로 국내 금융시장의 안정성은 지난해 12월 평가때보다 3단계나 떨어진 6으로 조사대상 36개국중 파키스탄과 태국을 제외하고는 위험도가 가장 높았다.
환율위험은 아시아 개도국중 태국·파키스탄,OECD 국가중에서는 남아공·터키를 빼고 위험도가 가장 높게 평가됐다.그동안 우리경제의 장점으로 평가됐던 경제성장 역동성도 파키스탄과 터키를 제외하고는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경기회복 및 성장가능성에 대해 불투명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이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 19가지를 비교 분석해 발표한 「OECD 회원국의 기업경영환경 비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정부행정규제와 외국기업 지원환경 부문에서 최하위인 29위를 기록했다.
한편 국제금융 전문지인 유러머니가 최근 조사한 124개국의 97∼98년 예상 경제성적표에 따르면 한국은 18위로 지난해 9월 조사할 때의 12위에서 6단계 밀려났다.<곽태헌·김균미 기자>
올들어 한보사태 등 잇단 부도사태와 노동법개정에 따른 파업 등으로 우리나라의 국가위험도는 높아지고 국가경쟁력은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대우경제연구소가 26일 공개한 세계 유수의 예측기관인 와튼계량경제예측연구소(WEFA)의 「국가 위험도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12월에 비해 재정부문의 건전성,정치·사회적 안정성을 제외한 거의 전부분의 국가위험도가 급상승한 것으로 평가됐다.한보부도사태로 국내 금융시장의 안정성은 지난해 12월 평가때보다 3단계나 떨어진 6으로 조사대상 36개국중 파키스탄과 태국을 제외하고는 위험도가 가장 높았다.
환율위험은 아시아 개도국중 태국·파키스탄,OECD 국가중에서는 남아공·터키를 빼고 위험도가 가장 높게 평가됐다.그동안 우리경제의 장점으로 평가됐던 경제성장 역동성도 파키스탄과 터키를 제외하고는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경기회복 및 성장가능성에 대해 불투명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이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 19가지를 비교 분석해 발표한 「OECD 회원국의 기업경영환경 비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정부행정규제와 외국기업 지원환경 부문에서 최하위인 29위를 기록했다.
한편 국제금융 전문지인 유러머니가 최근 조사한 124개국의 97∼98년 예상 경제성적표에 따르면 한국은 18위로 지난해 9월 조사할 때의 12위에서 6단계 밀려났다.<곽태헌·김균미 기자>
1997-03-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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