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시장서 신인도 제고 겨냥/경제순회대사제 새달 신설

국제금융시장서 신인도 제고 겨냥/경제순회대사제 새달 신설

입력 1997-03-27 00:00
수정 1997-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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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경제부총리 역할을 대행,국제금융시장 등을 대상으로 경제홍보를 전담할 경제순회대사제를 다음달중 신설키로 했다.순회대사의 직급은 장관급으로 외무부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며 현재 사공일 전 재무장관,김기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사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재정경제원 엄낙용 제2차관보는 26일 『우리경제의 현황 및 향후 정책방향을 대외에 올바르게 인식시킴으로써 대외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국제금융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외 홍보활동이 요구되고 있다』고 전제,『비공식적인 기회를 통해 자유롭게 홍보활동을 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경제담당 순회대사제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와는 별도로 국제수지 적자 확대 및 대형 부도사태로 국제금융시장에서의 대외신인도가 크게 떨어진 것과 관련,다음 달부터 전·현직 장·차관 등을 동원해 대외 신인도 제고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강경식 부총리는 다음 달 5∼6일 필리핀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미국 및 일본 재무장관과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엄 차관보도 아시아의 주요 국제금융시장인 홍콩을 방문,금융기관들과 접촉해 홍보활동을 편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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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승수 전 부총리도 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 및 국제경제연구원(IIE) 초청 연설을 위해 다음달 7∼17일 미국을 방문해 미 행정부와 의회,언론계,금융계 인사와 만나 홍보활동을 편다.재경원은 한 부총리는 정부의 홍보활동에 협조하기위한 것이며 특사 자격은 아니라고 밝혔다.<오승호 기자>

1997-03-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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