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도시행버스 요금이 상반기 중에 또다시 최고 17.5% 오른다.그러나 서울시가 버스요금을 올리면 업체의 압력에 밀려 번번이 그 부담을 시민들에게 떠넘긴다며 시민들이 거세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25일 시의회 보고를 통해 『버스요금 실사결과 최소 5%에서 최고 22.5%까지 인상요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아직 구체적인 요금인상 수준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호조 교통관리실장은 『구체적인 인상 폭과 인상 시기는 유관 기관과의 협의와 시 물가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할 것』이라며 상반기중 인상을 시사했다.
서울시가 제시한 도시형버스(일반토큰 기준) 인상안은 현재 400원인 요금을 420,430,440,470원으로 각각 5∼17.5% 인상하는 것으로 돼 있다.<박현갑 기자>
서울시는 25일 시의회 보고를 통해 『버스요금 실사결과 최소 5%에서 최고 22.5%까지 인상요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아직 구체적인 요금인상 수준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호조 교통관리실장은 『구체적인 인상 폭과 인상 시기는 유관 기관과의 협의와 시 물가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할 것』이라며 상반기중 인상을 시사했다.
서울시가 제시한 도시형버스(일반토큰 기준) 인상안은 현재 400원인 요금을 420,430,440,470원으로 각각 5∼17.5% 인상하는 것으로 돼 있다.<박현갑 기자>
1997-03-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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