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항공자유화협정 빠르면 새달 1차회담

한·미 항공자유화협정 빠르면 새달 1차회담

입력 1997-03-24 00:00
수정 1997-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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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3일 미국이 추진중인 항공자유화협정(Open Sky)을 체결하면 무제한의 이원권을 행사하는 등 현재의 불평등한 한미항공협정을 대체할 수 있다고 보고 미측과의 항공자유화협정 체결에 적극 응하기로 했다.정부는 다음달초 외무·건교부 등이 참석하는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어 최종협상안을 마련,빠르면 4월중순 미국과 항공자유화협정 체결을 위한 1차회담을 가질 방침이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항공자유화협정이 체결될 경우 ▲우리나라 항공사는 미국내 어떤 도시든 취항이 가능하며 ▲무제한적인 이원권을 확보할 수 있고 ▲협정에 규정된 도시외의 미국내 도시 취항을 위해 미국측의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이도운 기자>

1997-03-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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