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계 물의 날」이다.올해 주제는 「물자원의 평가」.세계에서 한국은 90년부터 물부족국가로 분류돼 있다.물부족기준은 1인당 연 1천∼1천700㎥.현재 우리는 1천470㎥다.다행히 아직은 물부족을 절감할 정도는 아니다.댐저장량이 수요량보다 8억t의 여유를 갖고 있다.
그러나 식수로서의 적합성을 따진다면 문제는 좀 달라진다.물오염상황이 심각한 것이다.한국환경기술연구원이 20일 발표한 4대강 수질평가보고서는 이를 잘 알려준다.한강·금강·낙동강·영산강 모두의 상·중·하류 평균치가 2급수로 나타났다.정화처리를 잘해야 먹을수 있는 수준이다.그러나 이것은 종합수질지표로 본 것이다.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으로 보면 더 심각해진다.낙동강·금강환경관리청 2월 조사에서 두 강 모두 상류까지 3급수로 밝혀졌다.고도의 정화처리를 해야 공업용수로도 쓸 수 있다는 뜻이다.그리고 남부지역 식수부족은 지금 다급한 현실이다.
따라서 물을 아껴 써야 한다는 문제가 절실해지고 있다.국제비교를 하면 우리는 영국이나 일본 등보다 2배 내지 4배까지 물을 많이 쓴다.생활용수를 정화하는데는 공업용수보다 더 많은 맑은 물이 필요하다는 점도 이해해야 한다.맥주 한컵(150㎖)에는 2천100,식용유 1병(50㎖)에는 1천500의 물이 있어야 희석이 된다.일상생활에서의 물 아껴쓰기는 물만이 아니라 오염해소비용까지 절약하는 것이다.
물을 절약하는 것이 공급확대를 위해 새로운 댐이나 저수지를 만드는 것보다 경제적이라는 사실은 이제 정설이 되었다.그래서 미국 에너지법은 94년부터 분당 9.5이상 소비하는 샤워기와 수도꼭지,한번에 6이상 쏟아지는 가정용 변기의 제조를 아예 금지시켰다.사소한 일 같지만 이런 규정을 법제화하는 단계에 온 것이다.우리도 올해 절수형 설비를 법제화하기로 했다.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자가 물부족상황을 인식하고 절약에 동참하는 것이다.
그러나 식수로서의 적합성을 따진다면 문제는 좀 달라진다.물오염상황이 심각한 것이다.한국환경기술연구원이 20일 발표한 4대강 수질평가보고서는 이를 잘 알려준다.한강·금강·낙동강·영산강 모두의 상·중·하류 평균치가 2급수로 나타났다.정화처리를 잘해야 먹을수 있는 수준이다.그러나 이것은 종합수질지표로 본 것이다.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으로 보면 더 심각해진다.낙동강·금강환경관리청 2월 조사에서 두 강 모두 상류까지 3급수로 밝혀졌다.고도의 정화처리를 해야 공업용수로도 쓸 수 있다는 뜻이다.그리고 남부지역 식수부족은 지금 다급한 현실이다.
따라서 물을 아껴 써야 한다는 문제가 절실해지고 있다.국제비교를 하면 우리는 영국이나 일본 등보다 2배 내지 4배까지 물을 많이 쓴다.생활용수를 정화하는데는 공업용수보다 더 많은 맑은 물이 필요하다는 점도 이해해야 한다.맥주 한컵(150㎖)에는 2천100,식용유 1병(50㎖)에는 1천500의 물이 있어야 희석이 된다.일상생활에서의 물 아껴쓰기는 물만이 아니라 오염해소비용까지 절약하는 것이다.
물을 절약하는 것이 공급확대를 위해 새로운 댐이나 저수지를 만드는 것보다 경제적이라는 사실은 이제 정설이 되었다.그래서 미국 에너지법은 94년부터 분당 9.5이상 소비하는 샤워기와 수도꼭지,한번에 6이상 쏟아지는 가정용 변기의 제조를 아예 금지시켰다.사소한 일 같지만 이런 규정을 법제화하는 단계에 온 것이다.우리도 올해 절수형 설비를 법제화하기로 했다.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자가 물부족상황을 인식하고 절약에 동참하는 것이다.
1997-03-2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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