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협동조합 간부가 학생돈 14억 빼내 잠적

학교 협동조합 간부가 학생돈 14억 빼내 잠적

입력 1997-03-11 00:00
수정 1997-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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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경민학원(이사장 홍문종)의 사금융기관인 경민협동조합 간부가 교직원과 학생들이 예탁한 14억여원을 인출,잠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찰과 경민협동조합에 따르면 전 부장 천모씨(38)가 지난 2월 14억여원을 인출,유용해 오다 조합측에 적발되자 최근 변제 각서를 써놓고 잠적했다.

천씨의 횡령으로 경민학원 교직원은 물론 경민조합에 예금한 경민학원 산하 경민중·고교 등 7개 학교 학생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의정부=박성수 기자>

1997-03-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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