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연생태지도 연내 만든다/환경부

전국 자연생태지도 연내 만든다/환경부

입력 1997-03-09 00:00
수정 1997-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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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동식물서식현황 등 상세히/이달부터 사상 최대규모 자연환경조사

우리나라 전역의 녹지 및 생태계에 대한 등급을 매긴 자연생태지도가 제작된다.

환경부는 8일 전국의 산지·하천·농지·도시 등의 자연생태적 가치를 등급으로 매겨 색깔과 등고선으로 표시한 지도를 올해안으로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척 5만분의 1의 크기로 제작되는 자연생태지도에는 지형·경관·식생·동식물 서식현황과 함께 간척지의 생태계가 상세하게 표시된다.

환경부는 또 이달부터 연인원 3천여명의 생태학전문가를 동원해 오는 2001년까지 전 국토를 대상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자연환경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86년부터 90년까지 녹지자연도 제작을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으나,생태계 전반에 대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자연생태지도가 완성되면 생태계의 단절 부분을 보완해 전국 자연생태계를 하나로 잇는 그린네트워크사업 추진이 한결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문호영 기자>
1997-03-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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