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하오 3시 10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 뒷산 고불봉에서 난 산불이 거센 바람을 타고 인근 대부리와 갈포·대탄·삼계리로 번져 삼계리 주민 10여가구 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이날 하오 10시 현재 임야 10여㏊(영덕군 추산)를 태운채 해안과 인접 마을로 번지고 있다.<영덕=이동구 기자>
불은 이날 하오 10시 현재 임야 10여㏊(영덕군 추산)를 태운채 해안과 인접 마을로 번지고 있다.<영덕=이동구 기자>
1997-02-2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