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에 이어 국민회의에서도 「예비경선제」의 목소리가 울려나온다.내각제를 고리로 한 「DJP(김대중김종필 총재)연합」에 반기를 든 김상현 의장과 정대철·김근태 부총재가 그 주역들이다.
DJ측은 『고려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하지만 이들은 지난해 연말부터 이들은 수차례 접촉을 갖고 물밑작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한보회호리로 공세시점을 미루던 차에 여권에서 분위기를 띄운 셈이다.
김의장은 누구보다도 반색하는 분위기다.한보비리와 관련,1억원수수설로 모양새가 구겨진 상태에서 대선도전의 「불씨」로 여기는 듯하다.김의장은 20일 『여당이 예비경선제를 도입,완전경쟁으로 대선후보를 선출할 경우 이는 한국정치 발전에 획기적 사건』이라며 『여권이 예비경선제를 실행할 경우 야당도 엄청난 충격을 받을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총재가 이스라엘에서 돌아오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논의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부총재측도 마찬가지다.『야권의 대선후보 선출과정이 지금처럼 DJ로 고착화될 경우 국민의관심과 지지를 얻을수 없다』고 못을 박고,『당원은 물론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미국식의 오픈 프라이머리(예비경선제)를 도입,야권 단일후보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경선에 DJ를 포함한 인사들이 참여해야 민주대통합은 물론 수평적 정권교체도 가능하다』는 논리다.<오일만 기자>
DJ측은 『고려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하지만 이들은 지난해 연말부터 이들은 수차례 접촉을 갖고 물밑작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한보회호리로 공세시점을 미루던 차에 여권에서 분위기를 띄운 셈이다.
김의장은 누구보다도 반색하는 분위기다.한보비리와 관련,1억원수수설로 모양새가 구겨진 상태에서 대선도전의 「불씨」로 여기는 듯하다.김의장은 20일 『여당이 예비경선제를 도입,완전경쟁으로 대선후보를 선출할 경우 이는 한국정치 발전에 획기적 사건』이라며 『여권이 예비경선제를 실행할 경우 야당도 엄청난 충격을 받을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총재가 이스라엘에서 돌아오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논의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부총재측도 마찬가지다.『야권의 대선후보 선출과정이 지금처럼 DJ로 고착화될 경우 국민의관심과 지지를 얻을수 없다』고 못을 박고,『당원은 물론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미국식의 오픈 프라이머리(예비경선제)를 도입,야권 단일후보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경선에 DJ를 포함한 인사들이 참여해야 민주대통합은 물론 수평적 정권교체도 가능하다』는 논리다.<오일만 기자>
1997-02-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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