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작년의 두배 600만불
정부는 빠르면 20일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대북 식량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규모는 지난해 지원액 300만달러의 두배인 600만달러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당국자는 19일 『세계식량계획이 최근 4천160만달러 상당의 제3차 대북식량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우리측에 참여를 요청해옴에 따라 인도적인 차원에서 동참할 계획』이라면서 『빠르면 20일 상오 권오기통일부총리가 기자회견을 통해 지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할 600만달러는 국제시장에서의 쌀가격을 감안할 때 쌀2만t 정도를 구입할 수 있는 액수이다.
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황장엽 북한노동당비서 망명신청사건 등으로 한반도에 긴장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을 막고 「황망명사건」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미국정부도 19일(현지시각)중 세계식량계획을 통한 1천만달러 상당의 대북식량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최병렬 기자>
정부는 빠르면 20일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대북 식량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규모는 지난해 지원액 300만달러의 두배인 600만달러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당국자는 19일 『세계식량계획이 최근 4천160만달러 상당의 제3차 대북식량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우리측에 참여를 요청해옴에 따라 인도적인 차원에서 동참할 계획』이라면서 『빠르면 20일 상오 권오기통일부총리가 기자회견을 통해 지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할 600만달러는 국제시장에서의 쌀가격을 감안할 때 쌀2만t 정도를 구입할 수 있는 액수이다.
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황장엽 북한노동당비서 망명신청사건 등으로 한반도에 긴장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을 막고 「황망명사건」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미국정부도 19일(현지시각)중 세계식량계획을 통한 1천만달러 상당의 대북식량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최병렬 기자>
1997-02-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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