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둔산 고객센터/기동력 활용 지역봉사 앞장(환경 파수꾼)

LG전자 둔산 고객센터/기동력 활용 지역봉사 앞장(환경 파수꾼)

입력 1997-02-19 00:00
수정 1997-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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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땐 경찰서 긴급 연락… 피해 최소화/환경 캠페인·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솔선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잡은 LG전자 둔산 고객 서비스센터는 직원이 27명밖에 안되는 작은 영업소이다.

이 서비스센터 직원 24명은 지난해 3월 1일 인화단결과 애사심을 키우기 위해 EXPO 산악회를 만들었다.직장 동료들끼리 등산을 즐기며 지역봉사 활동도 펴기 위해서였다.

제3청사 지역인 중앙행정 구역과 대덕연구단지 등 중요한 지역의 서비스업무를 맡고 있는 둔산 고객센터는 직원 12명이 매일 핸드폰을 들고 대전시내는 물론 공주 논산 등을 승용차로 돌고 있어 그 어느 직장인들보다 지역사정에 밝다.

『동료들 모두가 젊고 매우 활동적입니다.우리들이 담당하고 있는 지역에서 무슨 사고가 나면 소방서나 경찰서 등에 곧바로 연락할 수 있죠.기동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이 특성을 살려 지역봉사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김재범 회장의 설명이다.

회원들은 올해부터 환경정화운동에도 힘쓰기로 뜻을 모아 지난 달 서울신문사 환경운동본부의 환경감시단체로 등록했다.

김회장은 『올해부터는 한달에 한차례씩 이어지고 있는 산행 때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가지고 올라가 내려올 때 오물을 담아 오기로 했다』고 밝히고『평소에도 되도록 틈을 내 지역 골목청소,음식쓰레기 줄이기 운동 등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둔산센터에 온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산악회에 가입하지 못한 직원 3명도 다음 달 새회원이 되기로 했다.

회원 가운데 5명은 스킨스쿠버로도 활약하고 있다.이들도 올해부터 바다밑에 널린 오물을 치우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1997-02-1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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