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부도율 15년만에 최고/서울 1월 0.19%

어음부도율 15년만에 최고/서울 1월 0.19%

입력 1997-02-13 00:00
수정 199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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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사태로 부도율이 높아지고 부도업체수도 늘고 있다.

지난달 서울지역의 어음부도율(금액기준,전자결제액 조정전)은 지난 82년5월의 장령자·이철희부부의 어음사기사건이후 15년만에 가장 높았다.한보철강이 부도를 낸 지난달 23일이후 서울에서만 하루평균 19개 사가 쓰러졌다.

12일 한국은행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어음부도율은 지난해말보다 0.07%포인트가 높아진 0.19%로 장령자·이철희부부 어음사기사건이 터진 82년5월의 0.29%이후 가장 높았다.우성건설이 부도를 낸 지난해 1월보다 0.01%포인트 높다.

올 들어 한보부도 전날인 1월22일까지의 서울지역 어음부도율은 0.11%에 그쳐 지난해 12월의 0.12%보다 낮았다.하지만 부도가 난 23일에 0.40%로 오른데 이어 31일에는 0.49%로 치솟았다.<곽태헌 기자>

1997-02-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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