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시범가구/올 24만 가구로 확대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시범가구/올 24만 가구로 확대

입력 1997-02-12 00:00
수정 199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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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쓰레기줄이기 계획

11일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협의회」정기총회에 보고한 서울시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추진계획에 따르면 서울시는 우선 올 한햇동안 초·중·고 교사와 시민 1만1천500명을 대상으로 1일 청소교실을 운영한다.이들은 난지도매립장과 한국자원재생공사,수도권매립지,목동(상계)자원회수시설 등을 견학하게 된다.

또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자원화 추진을 위해 공동주택지역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시범사업의 대상가구수를 지난해 4만2천가구에서 올해 24만1천가구,내년 34만5천가구로 대폭 확대한다.

이를 위해 5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퇴비화 처리용기 254대를 새로 구입한다.

또 오는 7월부터 100㎡이상의 접객업소와 100명이상의 집단급식소를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의무사업장으로 지정,특별관리한다.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기술개발과 보급을 위해 난지퇴비화 시범공장을 확대 운영하며 오는 7월까지 재활용 퇴비의 유용성과 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분석을 마친다.

또 강동구에 총 사업비 49억원을 들여 하루에 30t을 처리할수 있는 1만㎡규모의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공장을 신축한다.

오는 99년 완공을 목표로 강동구 자원회수시설내에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지렁이사육 시범사업장을 올해 착공한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 폐기물처리시설 부지에 2천500㎡규모의 음식물쓰레기 사료화 공장을 시범설치키로 했다.30억원을 들여 만드는 사료화공장은 하루 50t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게 된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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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오는 7월1일부터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신축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의 설치가 의무화된다.<김경운 기자>
1997-02-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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