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 집권당사 방화/알바니아 사태/의회,긴급사태 선포 심의

시위대 집권당사 방화/알바니아 사태/의회,긴급사태 선포 심의

입력 1997-02-12 00:00
수정 199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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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라 AFP DPA 연합】 알바니아 블로라시에서 10일 반정부 시위자들과 경찰의 충돌로 3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부상한데 이어 11일 집권 민주당의 본부건물이 시위자들의 방화로 불타고 있다.

알바니아 의회는 이날 남부 항구도시 블로라시에 긴급사태를 선포해달라는 알렉산데르 멕시총리의 요청을 심의할 예정이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최근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거지 실태를 점검하고, 재개발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신림7구역은 오래된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가파른 경사지가 많아 보행 안전과 주거 편의성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주택 노후도와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고령 주민 비율이 높아 일상 이동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해당 지역은 과거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사업성 문제 등으로 장기간 정체를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와 피로가 동시에 누적돼 온 곳이다. 최근 재개발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많은 상황이다. 유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택 노후 상태와 경사로, 좁은 골목길 등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꼼꼼히 청취했다. 또한 유 의원은 “신림7구역은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매우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져 왔다”면서 “기존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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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식 투자회사들의 파산으로 전재산을 잃고 분노한 주민들이 정부의 공모를 주장하며 지난달 시작한 반정부시위는 10일 최대 산업도시이자 피라미드 투자회사들이 집중돼 있는 블로라시에서 경찰과 격렬한 충돌로 비화됐다.

1997-02-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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