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귀성객 많아 고속도 양방향 체증 극심
2천3백만명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6일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는 귀성차량이 줄을 이어 곳곳에서 심하게 밀렸다.교통체증은 7일 하오까지 계속될 전망이다.〈시장·휴양지 표정 23면〉
서울역 등 주요 철도역과 고속버스터미널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행렬로 이날 아침부터 북적였다.
5일 밤부터 조기 귀성차량으로 몸살을 앓았던 경부고속도로를 비롯,영동·중부·호남 고속도로는 역귀성 차량까지 몰려 상·하행선 구분 없이 서행이 계속됐다.
한국도로공사는 『5일에는 평소보다 6만여대가 많은 19만여대가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빠져 나갔고 6일에도 22만대가 서울에서 떠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승용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11시간,대전까지는 4∼5시간,광주까지는 10시간 가량이 걸리는 등 평소보다 2배 이상 더 걸렸다.
특히 눈이 내린 영동고속도로는 노면상태가 좋지 않아 평소보다 3배 이상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거북이 운행이 계속됐다.
경찰은 이날 정오부터 9일 자정까지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초인터체인지부터 청원까지 126㎞ 구간과 길섶운행이 빈번한 회덕 인터체인지 등지에 「장거리 표적 식별 카메라」가 부착된 헬기를 투입,교통법규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했다.
서울역을 통해서는 이날 9만4천여명이 고향을 찾았다.7일에는 9만5천여명,8일에는 8만2천여명이 귀성할 예정이다.
설 연휴중 50여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된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모든 노선의 항공권이 매진된 김포공항에도 아침부터 귀성객들이 몰려들어 혼잡했다.<김경운 기자>
2천3백만명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6일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는 귀성차량이 줄을 이어 곳곳에서 심하게 밀렸다.교통체증은 7일 하오까지 계속될 전망이다.〈시장·휴양지 표정 23면〉
서울역 등 주요 철도역과 고속버스터미널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행렬로 이날 아침부터 북적였다.
5일 밤부터 조기 귀성차량으로 몸살을 앓았던 경부고속도로를 비롯,영동·중부·호남 고속도로는 역귀성 차량까지 몰려 상·하행선 구분 없이 서행이 계속됐다.
한국도로공사는 『5일에는 평소보다 6만여대가 많은 19만여대가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빠져 나갔고 6일에도 22만대가 서울에서 떠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승용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11시간,대전까지는 4∼5시간,광주까지는 10시간 가량이 걸리는 등 평소보다 2배 이상 더 걸렸다.
특히 눈이 내린 영동고속도로는 노면상태가 좋지 않아 평소보다 3배 이상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거북이 운행이 계속됐다.
경찰은 이날 정오부터 9일 자정까지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초인터체인지부터 청원까지 126㎞ 구간과 길섶운행이 빈번한 회덕 인터체인지 등지에 「장거리 표적 식별 카메라」가 부착된 헬기를 투입,교통법규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했다.
서울역을 통해서는 이날 9만4천여명이 고향을 찾았다.7일에는 9만5천여명,8일에는 8만2천여명이 귀성할 예정이다.
설 연휴중 50여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된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모든 노선의 항공권이 매진된 김포공항에도 아침부터 귀성객들이 몰려들어 혼잡했다.<김경운 기자>
1997-02-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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