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철강 기술도입 실무진서 처리”/보고 받은적 없고 제철소 준공때 정 총회장 만나
미국에서 4일 밤 귀국한 박재윤 전 통상산업부 장관은 5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보철강에 대해 기술도입 신고를 수리한 것은 과장 전결사항으로 실무진에서 적절히 판단해 처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미국으로 출국한 이유는.
▲비행기 예약은 미국에서 유학중인 딸과 사위를 만나기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해둔 것이다.한보사태 때문에 가족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싶지 않았다.
정태수 총회장이나 정보근 회장을 만난 일은.
▲정총회장은 95년 당진제철소 1단계 준공식 때 한 번 만났고 청와대 행사에도 같이 참석한 일은 있다.정회장은 지난해 러시아 가스전 개발 사업을 불허한다는 방침을 전달하기 위해 사무실에 불러 만났다.부른 이유는 한보가 독자적으로 언론에 미리 발표해 불러서 질책도 하고 안된다는 의사를 전달하려 했다.
한보관련 업무를 본 일은.
한보의 석탄공사 인수제의를 보고받은 일이 있다.93년말 정부투자기관 민영화 계획의 하나로 석공을 광업진흥공사에 통합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서 한보의 인수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코렉스공법에 대해 사전 보고받은 일은.
▲기술도입과 관련해서는 원자력이나 우주항공과 같은 예외적인 것만 보고하기 때문에 받지 못했다.
정태수 회장을 만났을 때 대화 내용은.
▲특별한 것은 없었다.만난뒤에도 두번 정도 전화가 걸려 왔으나 응답하지 않았다.
김현철씨를 알고 있나.
▲잘안다.대선 캠프에서부터 알고 지냈다.그러나 장관이란 직책이 바빴기 때문에 만나기는 어려웠다.
현대그룹의 제철업진출과 형평문제는.
▲현대는 신규 진입이고 한보는 89년에 이미 진출해 있어서 같은 차원으로 보기 어렵다.<손성진 기자>
미국에서 4일 밤 귀국한 박재윤 전 통상산업부 장관은 5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보철강에 대해 기술도입 신고를 수리한 것은 과장 전결사항으로 실무진에서 적절히 판단해 처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미국으로 출국한 이유는.
▲비행기 예약은 미국에서 유학중인 딸과 사위를 만나기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해둔 것이다.한보사태 때문에 가족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싶지 않았다.
정태수 총회장이나 정보근 회장을 만난 일은.
▲정총회장은 95년 당진제철소 1단계 준공식 때 한 번 만났고 청와대 행사에도 같이 참석한 일은 있다.정회장은 지난해 러시아 가스전 개발 사업을 불허한다는 방침을 전달하기 위해 사무실에 불러 만났다.부른 이유는 한보가 독자적으로 언론에 미리 발표해 불러서 질책도 하고 안된다는 의사를 전달하려 했다.
한보관련 업무를 본 일은.
한보의 석탄공사 인수제의를 보고받은 일이 있다.93년말 정부투자기관 민영화 계획의 하나로 석공을 광업진흥공사에 통합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서 한보의 인수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코렉스공법에 대해 사전 보고받은 일은.
▲기술도입과 관련해서는 원자력이나 우주항공과 같은 예외적인 것만 보고하기 때문에 받지 못했다.
정태수 회장을 만났을 때 대화 내용은.
▲특별한 것은 없었다.만난뒤에도 두번 정도 전화가 걸려 왔으나 응답하지 않았다.
김현철씨를 알고 있나.
▲잘안다.대선 캠프에서부터 알고 지냈다.그러나 장관이란 직책이 바빴기 때문에 만나기는 어려웠다.
현대그룹의 제철업진출과 형평문제는.
▲현대는 신규 진입이고 한보는 89년에 이미 진출해 있어서 같은 차원으로 보기 어렵다.<손성진 기자>
1997-02-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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