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자살을 기도해 뇌사상태에 빠진 여군 하사관후보생의 부모가 자식의 장기를 기증했다.지난달 31일 국방부내 육군 여군학교건물 3층에서 투신,중태에 빠져 뇌사판정을 받은 여군 하사관후보생 송하나양(22·부산전문대졸).송양은 가족의 뜻에 따라 3일 상오 서울 중앙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각막 등 장기를 다른 사람에게 기증하고 숨을 거두었다.간호장교가 꿈이던 송양은 지난 11월12일 여군학교에 입교,우수한 성적으로 4월초 하사임용을 앞두고 있었다.<황성기 기자>
1997-02-04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