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무선호출 1곳 추가허용
정보통신부는 오는 6월중 전국규모의 시내·시외전화사업자 1개씩을 선정한다.
이와 함께 부산·경남지역에 무선호출사업자 1개를 추가로 선정하고,대전·충남·강원·전북·충북권에는 주파수공용통신(TRS) 지역사업자 1개씩을 허가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31일 이갈은 내용의 올 통신사업신규허가기본방침을 확정,전자공청회(2월1∼6일)와 고시(2월15일)를 거쳐 오는 4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동안 허가신청서를 받기로 했다.
신규허가방침에 따르면 시내전화사업자는 전국적인 망고도화를 위해 기존 통신사업자,자가통신시설보유 공기업,초고속망사업 희망기업,제조업체등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을 우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내전화의 경우 기간통신사업자인 데이콤을 비롯,자체망을 보유한 한전과 대기업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제2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통부는 신규사업희망자선정에서 ▲1차 사업계획서심사 ▲2차 일시출연금심사를 원칙으로 하되 망고도화를 위한 투자계획,가입자망고도화계획의우수성,전문기술인력양성·훈련을 위한 투자계획을 중시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2월1일부터 6일까지 PC통신 하이텔 및 천리안의 「정보통신부에 바란다(Go MIC)」란에 「97 통신사업자허가」란을 개설,허가신청요령 및 심사기준고시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박건승 기자>
정보통신부는 오는 6월중 전국규모의 시내·시외전화사업자 1개씩을 선정한다.
이와 함께 부산·경남지역에 무선호출사업자 1개를 추가로 선정하고,대전·충남·강원·전북·충북권에는 주파수공용통신(TRS) 지역사업자 1개씩을 허가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31일 이갈은 내용의 올 통신사업신규허가기본방침을 확정,전자공청회(2월1∼6일)와 고시(2월15일)를 거쳐 오는 4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동안 허가신청서를 받기로 했다.
신규허가방침에 따르면 시내전화사업자는 전국적인 망고도화를 위해 기존 통신사업자,자가통신시설보유 공기업,초고속망사업 희망기업,제조업체등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을 우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내전화의 경우 기간통신사업자인 데이콤을 비롯,자체망을 보유한 한전과 대기업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제2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통부는 신규사업희망자선정에서 ▲1차 사업계획서심사 ▲2차 일시출연금심사를 원칙으로 하되 망고도화를 위한 투자계획,가입자망고도화계획의우수성,전문기술인력양성·훈련을 위한 투자계획을 중시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2월1일부터 6일까지 PC통신 하이텔 및 천리안의 「정보통신부에 바란다(Go MIC)」란에 「97 통신사업자허가」란을 개설,허가신청요령 및 심사기준고시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박건승 기자>
1997-02-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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