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장관회의
정부는 한보의 부도사태로 인한 중소하청업체의 자금난과 금융시장의 경색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연휴 이전에 모두 6조원의 자금을 긴급방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보철강 당진제철소를 조기에 위탁경영시키는 한편 당초계획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건설공사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28일 이수성국무총리 주재로 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한승수 경제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보사태로 인한 시중의 자금난해소를 위해 한보와 관련중소기업체에 지원하는 1조원을 포함,모두 6조원을 조기에 방출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서동철 기자>
정부는 한보의 부도사태로 인한 중소하청업체의 자금난과 금융시장의 경색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연휴 이전에 모두 6조원의 자금을 긴급방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보철강 당진제철소를 조기에 위탁경영시키는 한편 당초계획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건설공사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28일 이수성국무총리 주재로 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한승수 경제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보사태로 인한 시중의 자금난해소를 위해 한보와 관련중소기업체에 지원하는 1조원을 포함,모두 6조원을 조기에 방출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서동철 기자>
1997-01-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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