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을병 의원(강원 삼척)이 24일 민주당을 탈당했다.이에 따라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은 12명에서 11명으로 줄었다.
장의원은 이날 우편으로 탈당계를 낸 뒤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적 생각을 같이하는 동료들이 출당등의 조치를 당하는 현실에서 당원으로 남는 것이 무의미해 졌다』고 밝혔다.
장의원은 『다른 정당에 입당하는 것은 아니며 자유로운 여건에서 진로를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정가에서는 장의원이 조만간 신한국당에 입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당무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국민통합추진회의 대표인 김원기 전 의원,민주당 제정구 의원 등과 탈당을 상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의원은 이날 우편으로 탈당계를 낸 뒤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적 생각을 같이하는 동료들이 출당등의 조치를 당하는 현실에서 당원으로 남는 것이 무의미해 졌다』고 밝혔다.
장의원은 『다른 정당에 입당하는 것은 아니며 자유로운 여건에서 진로를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정가에서는 장의원이 조만간 신한국당에 입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당무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국민통합추진회의 대표인 김원기 전 의원,민주당 제정구 의원 등과 탈당을 상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7-01-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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