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조건 완화 등 고심
지난해 법정관리에 들어간 (주)건영을 비롯한 건영그룹 계열사의 주인찾기가 힘들다.
서울은행이 13일 3,4차 입찰신청을 마감했으나 건영인수에 지원한 업체는 하나도 없었다.자동 유찰이다.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1,2차때에는 신청했던 유일한 회사인 신원마저 참여하지 않아 자동 유찰됐었다.
건영을 인수하겠다고 나서는 업체가 없자 주거래은행인 서울은행은 인수조건을 계속 완화해주고 있다.1차때에는 영업권으로 20%의 프리미엄을 받으려 했지만 2차부터는 포기했다.1차때에는 최근의 매출액이 5천억원 이상이어야 했지만 3차때에는 4천억원으로 낮추는 등 자격조건도 완화했다.
서울은행은 입찰참가 조건 등을 다시 완화해 5,6차 입찰을 한뒤에도 유찰되면 수의계약으로 건영문제를 매듭짓기로 했다.계속 유찰되자 동성종합건설의 인수가능성이 다시 떠 오르고 있다.허진석 동성종합건설 회장은 지난해부터 건영 인수에 가장 적극적이었다.회사규모가 적어 4차때까지는 입찰에 참가하지도 못했지만 이제 가능성이 점차높아지고 있다.<곽태헌 기자>
지난해 법정관리에 들어간 (주)건영을 비롯한 건영그룹 계열사의 주인찾기가 힘들다.
서울은행이 13일 3,4차 입찰신청을 마감했으나 건영인수에 지원한 업체는 하나도 없었다.자동 유찰이다.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1,2차때에는 신청했던 유일한 회사인 신원마저 참여하지 않아 자동 유찰됐었다.
건영을 인수하겠다고 나서는 업체가 없자 주거래은행인 서울은행은 인수조건을 계속 완화해주고 있다.1차때에는 영업권으로 20%의 프리미엄을 받으려 했지만 2차부터는 포기했다.1차때에는 최근의 매출액이 5천억원 이상이어야 했지만 3차때에는 4천억원으로 낮추는 등 자격조건도 완화했다.
서울은행은 입찰참가 조건 등을 다시 완화해 5,6차 입찰을 한뒤에도 유찰되면 수의계약으로 건영문제를 매듭짓기로 했다.계속 유찰되자 동성종합건설의 인수가능성이 다시 떠 오르고 있다.허진석 동성종합건설 회장은 지난해부터 건영 인수에 가장 적극적이었다.회사규모가 적어 4차때까지는 입찰에 참가하지도 못했지만 이제 가능성이 점차높아지고 있다.<곽태헌 기자>
1997-01-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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