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네스코에 종주국 공인 신청 추진/중“4대발명중 하나 뺏긴다” 성전 선언
【북경 연합】 종이·화약·나침반과 함께 인쇄술을 자기 민족의 「4대 발명」으로 손꼽고 있는 중국이 오는 5월 서울서 열리는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국제회의에서 세계최초의 인쇄술발명권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위해 「성전」을 선언,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고고학적인 증거와 학술적인 논거를 토대로 ▲지난 66년 경주 불국사 석가탑 수리 과정에서 발견된 「무구정광대타라니경」의 간행연대 ▲한국 목판인쇄의 기원연대 ▲「무구정광대타라니경」이 세계 최초의 인쇄품이라는 사실 등에 대한 유네스코의 정식공인을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중국은 세계최초의 「4대 발명」중 한가지를 한국에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서 국가문물국과 북경시문물국의 협조를 받아 구랍 26일 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노·장·청년 학자들과 전문가들로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대책 수립에 들어갔다.
【북경 연합】 종이·화약·나침반과 함께 인쇄술을 자기 민족의 「4대 발명」으로 손꼽고 있는 중국이 오는 5월 서울서 열리는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국제회의에서 세계최초의 인쇄술발명권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위해 「성전」을 선언,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고고학적인 증거와 학술적인 논거를 토대로 ▲지난 66년 경주 불국사 석가탑 수리 과정에서 발견된 「무구정광대타라니경」의 간행연대 ▲한국 목판인쇄의 기원연대 ▲「무구정광대타라니경」이 세계 최초의 인쇄품이라는 사실 등에 대한 유네스코의 정식공인을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중국은 세계최초의 「4대 발명」중 한가지를 한국에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서 국가문물국과 북경시문물국의 협조를 받아 구랍 26일 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노·장·청년 학자들과 전문가들로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대책 수립에 들어갔다.
1997-01-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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