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의원 대선후보 경선 나설까/“3월께 공식선언” 결심 확고

김종호 의원 대선후보 경선 나설까/“3월께 공식선언” 결심 확고

양승현 기자 기자
입력 1997-01-10 00:00
수정 1997-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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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외선 “위상강화 노림수”

신한국당 김종호 의원(충북 괴산)이 당내 후보경선 참여의사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주위의 고개를 갸우뚱하는 시선을 의식,『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라고 말한다.『자신이 있느냐』는 식으로 묻지 말아달라는 주문이다.

7,8일 잇따라 후보경선 참여의사를 밝혔던 그는 9일에도 기자와 만나 『대권은 자신감의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한다.국가상황이 어려워지면 『국민들이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정가 출신을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정보위원장을 맡고있는 그는 3월쯤 경선 참여의사를 공식으로 밝힐 예정이다.현재 결심은 확고한 듯 보인다.예정대로라면 대권을 「꿈꾸는」 신한국당 예비주자들 가운데 첫 공식선언이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내 일각에서는 5선의원으로서 당내 위상,그리고 경선 때 일전 지분을 노린 계산된 행보로 보는 시각이 많다.그는 물론 『내 나름의 방식이 있다』며 충북주민들의 열망을 소개하면서 극구 부인한다.<양승현 기자>

1997-01-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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