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문경제 주제별 대화/김 의원TK 등 취약지 순방
신한국당 이회창 상임고문과 김덕룡 의원의 걸음이 한결 바빠졌다.
이고문은 8일 「이회창과의 경제대화」라는 포맷의 정기간담회를 마련,사회 각계 인사들과의 본격적인 접촉에 나섰고 김의원도 7일 선거캠프를 차린 데 이어 9일부터 지방순회에 나선다.
이고문은 8일 「경제대화」 첫 행사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97년 경제전망과 대책」이라는 주제의 간담회를 가진 뒤 남대문시장을 방문,상인들에게 얼굴을 내보였다.이날 간담회에는 신한국당 서상목 의원과 차동세 한국개발연구원장,이한구 대우경제연구소장,이윤호 LG경제연구소장,김중웅 현대경제사회연구소장 등 경제전문가 12명이 참석,경제회생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2·20개각 때 정무장관직에서 물러난 김덕용 의원은 7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 「덕인제」라는 이름의 선거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대권행보의 시동을 걸었다.대중적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가급적 많이 다니며 많은 사람들과 만난다는 전략이다.김의원은 이에 따라 2박3일 일정으로 9일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부산·경남,충남·북 등 자신의 취약지역을 순방한다.<진경호 기자>
신한국당 이회창 상임고문과 김덕룡 의원의 걸음이 한결 바빠졌다.
이고문은 8일 「이회창과의 경제대화」라는 포맷의 정기간담회를 마련,사회 각계 인사들과의 본격적인 접촉에 나섰고 김의원도 7일 선거캠프를 차린 데 이어 9일부터 지방순회에 나선다.
이고문은 8일 「경제대화」 첫 행사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97년 경제전망과 대책」이라는 주제의 간담회를 가진 뒤 남대문시장을 방문,상인들에게 얼굴을 내보였다.이날 간담회에는 신한국당 서상목 의원과 차동세 한국개발연구원장,이한구 대우경제연구소장,이윤호 LG경제연구소장,김중웅 현대경제사회연구소장 등 경제전문가 12명이 참석,경제회생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2·20개각 때 정무장관직에서 물러난 김덕용 의원은 7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 「덕인제」라는 이름의 선거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대권행보의 시동을 걸었다.대중적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가급적 많이 다니며 많은 사람들과 만난다는 전략이다.김의원은 이에 따라 2박3일 일정으로 9일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부산·경남,충남·북 등 자신의 취약지역을 순방한다.<진경호 기자>
1997-01-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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