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이후 2단계 파업”/노총,파업 일단 중단

“11일이후 2단계 파업”/노총,파업 일단 중단

입력 1997-01-01 00:00
수정 1997-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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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반발,지난 26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던 노동계는 31일 파업을 중단하고 신정연휴에 들어갔다.새달 4일부터 예정된 한국노총 산하 서울 도시철도,금융노련,관광노련의 파업도 일단 유보됐다.

한국노총 박인상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단계 파업을 31일 하오 5시를 기해 일단 중단하고 새해부터 철도·체신·통신·자동차 등 공공부문 노조까지 참여하는 2단계 파업으로 투쟁강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위원장은 새달 4일로 예정된 도시철도·금융 및 관광노련 등의 파업을 2단계 파업돌입 지시가 있을 때까지 일단 유보토록 권고하고 『새달 11일까지 총파업투쟁 냉각기간을 설정했음에도 기존의 파업참가자에 대해 사법조치 및 불이익 처분을 할 경우 즉각 2단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우득정 기자>

1997-01-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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