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동산」에 국고 33억 지원/농림부

「아가동산」에 국고 33억 지원/농림부

입력 1996-12-13 00:00
수정 1996-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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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온실·농산물 포장센터 자금 등/“시도서 우수농업인 추천”

사이비 종교단체 「아가동산」에는 유리온실사업과 농산물포장센터건설자금 등으로 총 33억5천만원의 국고 및 지방비가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아가동산」안의 농지 3만5천214㎡(1만670평)가 정원이나 축사,운동장 등을 만드는데 불법전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농림부는 12일 「아가동산」(신아영농조합법인)이 이천시 대월면 대대2리에 유리온실1동과 철골온실10동,노지의 과일 및 채소재배시설 15㏊,관정 7개공 등을 짓는데 국비 12억원과 지방비 6억원 및 융자 12억원 등 모두 3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농림부 관계자는 자금지원 경위 및 사후처리와 관련,『해당 시·도가 영농실적이 우수한 농업인으로 자금지원 대상으로 추천해와 자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염주영 기자>

1996-12-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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