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검찰청은 11일 주택용 전기료를 요금이 싼 일반용으로 조작해 8천여만원을 가로채 온 한국전력공사 부평지점대리 양종길씨(37·인천 부평구 갈산동)와 전기료 수금 용역업체인 새서울산업 직원 조현철씨(32·인천 서구 가좌4동) 등 5명을 업무상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양씨는 지난 94년 3월부터 지난 9월까지 조씨 등 수금원들이 3개월이상 연체돼 현찰로 받은 주택용 전기료를 요금이 싼 일반용으로 컴퓨터에 입력하는 수법으로 모두 130여차례에 걸쳐 8천5백여만원을 조씨 등과 나눠가진 혐의다.<인천=김학준 기자>
양씨는 지난 94년 3월부터 지난 9월까지 조씨 등 수금원들이 3개월이상 연체돼 현찰로 받은 주택용 전기료를 요금이 싼 일반용으로 컴퓨터에 입력하는 수법으로 모두 130여차례에 걸쳐 8천5백여만원을 조씨 등과 나눠가진 혐의다.<인천=김학준 기자>
1996-12-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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