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학 외국학생들 한해 70억달러 쓴다

미 유학 외국학생들 한해 70억달러 쓴다

입력 1996-12-04 00:00
수정 1996-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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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고용창출 효과”/한국인 3만6천명 재학

【뉴욕 연합】 미국에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한햇동안 미국에서 뿌리는 돈은 대학의 등록금과 생활비 등을 합해 모두 70억달러(5조7천5백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뉴욕 소재 국제교육연구소(IIE)가 2일 밝혔다.

IIE는 이날 95·96학년도중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수가 45만3천787명이라고 밝히고 이들이 등록금 명목으로 연간 30억달러,그리고 생활비와 기타명목으로 40억달러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추계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끝난 95·96학년도중 미국에서 유학한 한국인 학생수는 전학년도보다 7.8% 증가한 3만6천231명이며 이중 학부에 45.1%(1만6천340명),대학원에 41.5%(1만5천36명),그리고 기타 교육기관에 13.4%(4천855명)가 재학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에 유학중인 한국학생수는 아시아지역에서는 일본(4만5천531명),중국(3만9천613명) 다음으로 많고 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만(3만2천72명)을 앞질렀다.

1996-12-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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