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야당 “의회거부”…반정시위 격화/“집권당 전복겨냥 파업”위협

세 야당 “의회거부”…반정시위 격화/“집권당 전복겨냥 파업”위협

입력 1996-12-03 00:00
수정 1996-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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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선 “폭력시위 불용”

【베오그라드 로이터 AP AFP 연합】 14일째 강력한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세르비아 야당은 1일 의회를 거부하고 수도 베오그라드에서의 가두시위를 지속하는 한편 반정부 시위를 전국으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맞서 세르비아정부는 이날 경고성명을 발표,야당이 조직하는 어떠한 폭력적 항의 시위도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함으로써 양측간의 충돌이 임박한 가운데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약 10만명의 반정부 시위자들은 이날 진눈깨비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격렬한 가두시위를 벌였으며 야당연합세력인 「다함께」의 지도자 부크 드라스코비치는 이들 시위군중을 향해 『의회가 지방 재선거 결과를 무효화시키지 않으면 3일 의회를 거부할 것이며 집권 사회당을 패배시킨 7개 도시들에 금주중 새로운 시당국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소라·김영옥 부위원장 선임... 위원장단 구성 완료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31일 첫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영옥 의원(국민의힘)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운영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총괄하고 서울시 주요 정책과 현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로, 이번 부위원장 선임으로 제12대 전반기 위원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성북4)은 서울시의회 재선(제11·12대) 의원으로 그간 복지와 교육 분야를 아우르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11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후반기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역임했으며, 이어질 제12대 의정활동은 운영위원회와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이 부위원장은 “부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이병도 위원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장을 충실히 보좌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더불어 종이 없는 의회 구현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영옥 서울시의원(광진3)은 제11대와 제12대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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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의 다른 지도자들은 항의 시위를 지속하고 50년 사회당 집권을 전복시키기 위해 파업을 감행할 것이라고 위협했으다고 밝혔다.

1996-12-0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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