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외국인노동자 위안잔치 “훈훈”/49개 단체 주최

조선족·외국인노동자 위안잔치 “훈훈”/49개 단체 주최

입력 1996-12-02 00:00
수정 1996-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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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자에 의수도 전달

『이제는 더이상 춥고 배고프지 않습니다.여러분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1일 하오 3시 서울 중구 장충단공원에서 16개국 외국인 노동자 500여명을 비롯,각계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국동포 및 외국인노동자와 함께하는 시민한마당」 행사에서 방글라데시 출신인 압둘 한난씨가 서툰 한국어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내에 중국동포 6만명을 비롯,18만명의 외국인노동자가 인권유린·임금체불·취업사기 등 외교적 마찰이 잦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외국인노동자대책협의회·재중국동포문제 시민대책협의회 등 49개 사회단체가 앞장서 「손에 손잡고」라는 주제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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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풍물패 꼭두쇠의 길놀이와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평화행진,외국인노동자공연,모범기업인 및 모범시민상 수상,외국인 산재노동자 의수전달식 등으로 이어졌다.<강충식 기자>

1996-12-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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