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불 수출탑 금탑훈장 수상/(주)대우 강병호 사장

100억불 수출탑 금탑훈장 수상/(주)대우 강병호 사장

입력 1996-11-30 00:00
수정 1996-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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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다변화·상품 다양화 주효/132억불 수출… 작년보다 45% 늘어

『본사와 해외임직원이 모두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입니다』 제33회 무역의 날에 1백억달러 수출탑과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주)대우 강병호 사장은 이번 수상이 대우그룹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사장은 『전년도 대비 45.8%가 증가한 1백32억6천만달러의 수출실적은 67년 창업원년에 비해 2만2천820배,75년 종합상사지정 첫해에 비해 96배가 늘어난 것』이라면서 『시장다변화와 수출상품다양화가 폭발적인 수출신장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강사장은 『대우의 발전전략은 종합상사기능강화와 에너지개발,그리고 유통산업 등 신사업개발』이라며 『이를 위해 (주)대우는 비계열사 수출확대,삼국간 거래에 주력하고 동구·남미·중국·베트남·미얀마 및 인도 등 전략지역에 역량을 집중,시장개척에 나서는 한편 앙골라 등지의 자원개발과 함께 2000년까지 영상미디어사업에 1조5천억원,통신사업부문에 2조7천억원을 투자,사업영역을 다각화하겠다』고 다음 세기 (주)대우의 밑그림을 내비쳤다.

그는 『(주)대우는 2000년에 글로벌 지주회사,세계적인 트레이더로 성장한다는 비전 2000을 갖고,전임직원의 사업가화를 실천전략으로 삼고 있다』며 『이같은 전략에 따라 (주)대우는 2000년 본사 34조원,해외매출 41조원 등 매출 74조원,수출 2백39억달러,해외투자법인 337개 설립 등의 목표달성을 통해 종합사업회사로 변신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박희준 기자>

1996-11-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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