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구의정수장 고장/7개구 5만여가구 단수

광진 구의정수장 고장/7개구 5만여가구 단수

입력 1996-11-26 00:00
수정 1996-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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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상오 5시45분쯤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산38 구의정수장의 주 수전반이 고장을 일으켜 광진구와 성동·중랑·동대문·도봉구 등 서울 동부지역 7개구 5만여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8시간여동안 중단됐다.

사고는 25㎸급 전력이 공급되는 구의정수장 수전반에 과전류가 흘러 퓨즈가 끊겨 일어났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 준공 소식 전해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주민들의 오랜 이용 불편 사항으로 지적되어 온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공원 이용 환경이 한층 쾌적하고 안전하게 재정비됐다. 특히 이번 공사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구 의원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낸 대표적인 지역 민원 해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 692번지 일대에 위치한 학마루공원은 인근 아파트 단지와 학교를 연결하는 거점형 생활권 근린공원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산책로 포장이 균열·침하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됐다. 이로 인해 보행 환경이 악화되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총 3억 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00㎡ 규모로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산책로(트랙) 전면 정비 ▲고사목 및 뿌리 제거 ▲청단풍, 황금사철, 겹철쭉 등 수목 식재 ▲맥문동 식재 ▲원형수로관 및 집수정 설치 등 배수체계 개선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균열과 파손이 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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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정수장 사업소측은 긴급 복구에 나서 하오 1시20분쯤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으나 중랑구 면목동과 도봉구 상계동·미아동 등 고지대 주민들은 예고없이 급수가 중단돼 큰 불편을 겪었다.<박현갑 기자>

1996-11-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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