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주 내년 상반기 상장

한통주 내년 상반기 상장

입력 1996-11-22 00:00
수정 1996-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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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 964만주 3차매각… 개인도 자격

한국통신 주식이 다시 개인에게 매각되며 내년 상반기중에 상장이 추진된다.

재정경제원은 11월 중 한국통신주식의 3차매각을 실시키로 하고 법인 뿐만아니라 일반개인에게도 입찰참가자격을 부여,희망수량 경쟁입찰로 매각하겠다고 밝혔다.매각되는 주식은 2차입찰의 잔여물량인 9백64만9천2백주,3천6백억원규모(지분율 3.35%)로 22일 공고가 나간뒤 28·29일 이틀간 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매각을 대행한다.최저입찰한도는 50주,최고한도는 없으며 입찰단위는 10주 단위,입찰금액은 1백원 단위,입찰최저가격은 3만7천6백원으로 12월 4일 낙찰자가 공고된다.경쟁입찰과 별도로 이미 추진키로 된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3백32만4천주(지분율 1.15%)의 매각도 예정대로 실시된다.<임태순 기자>

1996-11-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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