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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는 18일 반국가단체로 규정된 「사노맹」 산하 학생조직인 「전국학생 정치연합(전학련)」의장 엄형식군(23·외대 불어 4년)등 간부 4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김태균 기자>1996-11-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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