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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17일 대한주택공사 등 4개 정부투자기관 산하 감리공단에서 불요불급한 조직과 인력 운용으로 적자가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이에 대한 정비와 경영수지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했다.감사원은 지난 5,6월 이들 기관의 공사감리실태를 감사한 결과,주택공사를 비롯해 도로공사,한국토지공사,한국수자원공사 산하 감리공단들이 감리용역 수주 및 경영상태를 감안하지 않고 감리원을 신규채용,인건비 지출 등으로 경영 적자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들 감리공단은 임원도 모회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나치게 많이 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서동철 기자>
1996-11-1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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