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비리 지속적 수사”/김 검찰총장/“부정부패 척결 차원”강조

“공직비리 지속적 수사”/김 검찰총장/“부정부패 척결 차원”강조

입력 1996-11-05 00:00
수정 1996-11-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기수 검찰총장은 4일 『공직자비리 등과 관련한 검찰의 사정 활동은 이번 연말까지로 예정된 한시적인 것이 아니고 그 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총장은 이어 최근 일련의 검찰수사와 관련,『사정이라는 표현은 적합치 않으며 부정부패 척결작업』이라고 강조했다.

김총장의 이같은 언급은 부정부패 척결이 대대적인 사정으로 잘못 알려져 문민정부 초기처럼 공무원들의 복지부동을 불러올 것을 우려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강동형 기자>

1996-11-0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