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원의 복권당첨금을 받은 행운아가 또 나왔다.경남 마산에 사는 박모씨(50·전 공무원)가 주인공.
그는 주택은행이 발행하는 또또복권(다첨식복권) 제19회 3차추첨(추첨은 지난달 27일)에서 1등에 당첨돼 3억원을,1등 앞뒤번호로 각각 1억원씩 모두 5억원을 챙겼다.
1등 당첨금은 1억5천만원이지만 1,2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3억원을 받는 행운을 잡았다.그는 1일 주택은행 본점에 나와 소득세 등을 빼고 3억9천만1천320원을 받았다.
박모씨는 『하늘에서 말 다섯마리가 이끄는 마차가 머리위로 날아오는 꿈을 꾸고 복권에 말이 있는 또또복권을 동네 슈퍼마켓에서 구입했다』고 말했다.말 한마리당 1억원인 셈.그는 지난해 건강이 좋지 않아 공무원에서 물러나 요양중이다.
지난 7월말에 5억원을 챙긴 당첨자가 처음 나왔었다.<곽태헌 기자>
그는 주택은행이 발행하는 또또복권(다첨식복권) 제19회 3차추첨(추첨은 지난달 27일)에서 1등에 당첨돼 3억원을,1등 앞뒤번호로 각각 1억원씩 모두 5억원을 챙겼다.
1등 당첨금은 1억5천만원이지만 1,2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3억원을 받는 행운을 잡았다.그는 1일 주택은행 본점에 나와 소득세 등을 빼고 3억9천만1천320원을 받았다.
박모씨는 『하늘에서 말 다섯마리가 이끄는 마차가 머리위로 날아오는 꿈을 꾸고 복권에 말이 있는 또또복권을 동네 슈퍼마켓에서 구입했다』고 말했다.말 한마리당 1억원인 셈.그는 지난해 건강이 좋지 않아 공무원에서 물러나 요양중이다.
지난 7월말에 5억원을 챙긴 당첨자가 처음 나왔었다.<곽태헌 기자>
1996-11-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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