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대형화 가속/3분기/건수 4.4%·금액 55% 증가

해외투자 대형화 가속/3분기/건수 4.4%·금액 55% 증가

입력 1996-11-02 00:00
수정 1996-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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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당규모 33만불

해외 직접투자 대형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3·4분기(7∼9월)중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3·4분기에 해외직접투자 허가를 받은 건수는 3백76건,금액으로는 12억2천6백만달러였다.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건수는 4.4% 증가했지만 금액은 55% 늘어났다.

지난해 3·4분기에는 건당 투자규모는 2백20만달러였지만 올 3·4분기에는 3백30만달러다.해외투자가 대형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지역별로는 유럽에 대한 투자증가가 두드러졌다.올 3·4분기중 유럽에 대한 투자를 허가받은 금액은 5억5천7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45%나 늘어났다.네덜란드와 루마니아에 대한 투자신청이 많았다.

9월말까지 실제 투자가 이뤄진 실적은 6천289건에 1백27억7천5백만달러다.투자허가는 받았지만 아직 투자가 이뤄지지 않은 건수는 7천352건,금액은 1백72억7천8백만달러다.<곽태헌 기자>
1996-11-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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