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료 인하 검토/조 서울시장/446개 버스노선 전면 재조정

시내버스료 인하 검토/조 서울시장/446개 버스노선 전면 재조정

입력 1996-11-01 00:00
수정 1996-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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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버스회사 세무조사/국세청

서울시의 시내버스 정책이 전면 수정될 전망이다.〈관련기사 21·23면〉

조순 서울시장은 31일 『검찰의 수사가 종결되는 대로 버스요금인하 등의 정책 수정 등을 포함,비리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승용차 이용 억제 및 대중교통 활성화라는 기본 시책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가 강구중인 특단의 조치에는 ▲446개 버스노선에 대한 전면 재정비 ▲각종 금융 지원의 폐지및 축소 ▲공무원의 비리예방을 위한 노선조정과정 공개 및 시민참여 ▲황금 노선이라는 독점적 지위를 배제하는 공동배차제 도입 ▲시의 감독기능 강화 ▲버스업체에 대한 외부기관감사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요금 인하문제는 검찰 수사결과 및 시 자체의 실사를 통해 신중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강동형 기자>

◎탈세액 전액 추징키로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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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선진운수·신흥교통 등 서울시내 30여개 시내버스 업체들이 매일 수입금을 정산할때 일정금액을 누락시킨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드러남에 따라 이들 업체의 명단과 수사 내용을 검찰로부터 통보받는 대로 특별세무조사에 나서 탈세액을 추징하기로 했다.<손성진 기자>
1996-11-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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