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도범계는 28일 스님에게 『여신도들을 간음했다고 TV프로그램에 고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코미디언 손철씨(본명 손영철·47·양천구 목동 627)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문모씨(40·여)를 같은 혐의로 수배.
손씨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서울 자양동 Y사 주지 김모 스님(43)이 외제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여신도들에게 기를 준다며 법당에서 간음해온 사실을 고발하겠다』고 넘겨집어 지난 17일부터 모두 3차례에 걸쳐 8백만원을 빼앗은뒤 6천만원을 더 받아내려다 경찰에 덜미.〈이지운 기자〉
손씨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서울 자양동 Y사 주지 김모 스님(43)이 외제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여신도들에게 기를 준다며 법당에서 간음해온 사실을 고발하겠다』고 넘겨집어 지난 17일부터 모두 3차례에 걸쳐 8백만원을 빼앗은뒤 6천만원을 더 받아내려다 경찰에 덜미.〈이지운 기자〉
1996-10-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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