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연대 가족 “한마당”/한총련사태 불화 해소

새달 연대 가족 “한마당”/한총련사태 불화 해소

입력 1996-10-29 00:00
수정 1996-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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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생 한마음 잔치

연세대는 28일 한총련사태이후 계속되고 있는 교수·학생·동문사이의 불화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9일 「96 백양로 난장」행사를 마련키로 했다.

사회학과 조혜정 교수와 연세교육방송(YBS)이 중심이 돼 마련하는 이 행사에는 「김덕수사물놀이패의 길놀이」를 비롯,콘서트 「여성과 록」,1학년생들의 토론무대 「왜 아무도 날 이해해주지 않는 거지?」 등이 펼쳐진다.

조교수는 『한총련사태의 피해복구를 위한 모금운동에 곁들여 정신적 피해를 치유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강충식 기자〉

1996-10-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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