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24일 『금융실명제에 대한 근본적인 조처없이는 경제가 바로 설 수 없다』며 금융실명제 보완을 비롯해 경제전반에 걸친 획기적 개선책을 촉구했다.〈관련기사 5면〉
김총재는 이날 국회 정당대표 연설에서 『정부가 순환적 상황이라고 강변하지만 우리 경제는 구조적인 침체에 빠졌다』며 『이는 경제문제를 정치논리로 풀려고 한 현정권의 책임이다』고 주장했다.
김총재는 경제도약을 위한 조치로 ▲기업규제완화 ▲세율·금리인하 ▲금융·부동실명제의 개선 ▲물가안정과 실업정책 강구 ▲GNP 5% 수준까지의 연구개발투자비 확충등을 강조했다.
김총재는 권력구조 개편과 관련,『통일한국을 감안하면 북한과 국가권력을 함께 가질 수 있는 내각책임제가 현실적』이라며 내각제 개헌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백문일 기자〉
김총재는 이날 국회 정당대표 연설에서 『정부가 순환적 상황이라고 강변하지만 우리 경제는 구조적인 침체에 빠졌다』며 『이는 경제문제를 정치논리로 풀려고 한 현정권의 책임이다』고 주장했다.
김총재는 경제도약을 위한 조치로 ▲기업규제완화 ▲세율·금리인하 ▲금융·부동실명제의 개선 ▲물가안정과 실업정책 강구 ▲GNP 5% 수준까지의 연구개발투자비 확충등을 강조했다.
김총재는 권력구조 개편과 관련,『통일한국을 감안하면 북한과 국가권력을 함께 가질 수 있는 내각책임제가 현실적』이라며 내각제 개헌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백문일 기자〉
1996-10-2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