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주민 식량부족 악화”/WCC 아시아국장

“북 주민 식량부족 악화”/WCC 아시아국장

입력 1996-10-20 00:00
수정 1996-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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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이석우 특파원】 북한주민들의 식량부족으로 인한 영양실조현상이 심각한 상태로 악화되고 있다고 세계교회협의회(WCC) 박경서 아시아국장이 19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주일간 북한의 평양,황해북도 사리원,평남 만주시,평북 형산군 등 7개지역을 돌아보고 이날 상오 고려항공편으로 북경에 도착한 박국장은 식량배급현황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박국장은 평남 만주시 등에서 한국에서 보낸 식량이 창고에 쌓여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어린이,노약자들이 영앙실조 등으로 배와 몸이 붓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박국장은 북한은 올해 홍수로 적잖은 댐이 무너졌으며 이를 인력으로 복구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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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장은 북한잠수함 침입사건이후 북한을 방문한 첫 한국인이다.

1996-10-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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