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보복」발언에 이어 지난 4일 저고도 침투용 AN2기가 집단비행하는 등 대북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6일 하오 북한에서 몰려온 붉은 도요새떼가 한때 AN2기로 오인돼 군 당국에 비상이 걸리고 언론기관에서 확인에 나서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하오 7시쯤 백령도 부근 서해상에서 미확인 비행물체가 남하하는 것이 우리 군 레이더에 포착돼 해군 2함대사령부 등에 비상이 걸렸다.
백령도 등 서해5도에 특별경계강화 지침을 내린 군 당국은 이 비행물체가 레이더상에서 짙은 점으로 느리게 남하비행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AN2기일 것으로 추정했으나 곧바로 백령도 부근 함정 등이 육안식별에 나서 북쪽에서 남하한 도요새인 것으로 확인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철새인 도요새가 이때쯤 북한에서 남하해 이듬해 봄철 다시 북상한다』면서 『도요새의 이동마저 레이더에 포착할 정도로 우리 군의 경계태세는 완벽하다』고 말했다.〈황성기 기자〉
이날 하오 7시쯤 백령도 부근 서해상에서 미확인 비행물체가 남하하는 것이 우리 군 레이더에 포착돼 해군 2함대사령부 등에 비상이 걸렸다.
백령도 등 서해5도에 특별경계강화 지침을 내린 군 당국은 이 비행물체가 레이더상에서 짙은 점으로 느리게 남하비행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AN2기일 것으로 추정했으나 곧바로 백령도 부근 함정 등이 육안식별에 나서 북쪽에서 남하한 도요새인 것으로 확인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철새인 도요새가 이때쯤 북한에서 남하해 이듬해 봄철 다시 북상한다』면서 『도요새의 이동마저 레이더에 포착할 정도로 우리 군의 경계태세는 완벽하다』고 말했다.〈황성기 기자〉
1996-10-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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