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명중 1명꼴 이사/통계청,95년 인구이동 집계결과

작년 5명중 1명꼴 이사/통계청,95년 인구이동 집계결과

입력 1996-09-19 00:00
수정 1996-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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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백7만명 이동/탈대도시 현상 가속화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서 인근 도지역으로 이동하는 탈도시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관련기사 9면>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주민등록에 의한 95 인구이동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읍·면·동의 경계를 넘어 이동한 사람은 전년보다 3·2%,28만1천명이 증가한 9백7만3천명으로 인구 5명중 1명꼴로 이동했다.

시·도경계를 넘은 이동자는 2백86만5천명으로 94년보다 4·6%,12만5천명 늘어났다.

시·도별로는 서울(32만1천8백98명)과 부산(5만4천9백9명)의 전출초과가 많았고,대구(3천2백79명)와 광주(4천21명)는 전입초과에서 전출초과로 반전됐다.반면 서울을 끼고 있는 경기(37만2천5백14명)와 인천(1만8천5백56명)은 전입초과였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취업 및 진학과 관련된 20대와 10대의 전입이 전출보다 각각 9만9천여명과 1만1천여명 많아 전체적으로는 전입이 6만9천명 초과,인구집중이 계속되고는 있으나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모두 전출이 전입보다 많아 탈서울 현상을 보여줬다.



이동자의 성비는 여자1백명당 남자 1백·1명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여성들의 교육·고용기회 확대를 반영했다.<김주혁 기자>
1996-09-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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