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는 예금금리… 뛰는 대출금리/은행 예대마진 너무 높인다

기는 예금금리… 뛰는 대출금리/은행 예대마진 너무 높인다

입력 1996-09-18 00:00
수정 199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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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새 0.11%P 늘어

은행들이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를 더 많이 올림으로써 예대마진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에 이어 7월 두번째로 30개 일반은행의 가중평균금리를 조사한 결과 예대마진은 2.28%포인트에서 2.39%포인트로 한달만에 0.11%포인트 늘어났다.

이는 예금 평균금리가 6월 연9.02%에서 7월 연9.06%로 0.04%포인트밖에 인상되지 않은 반면 대출 평균금리는 연11.30%에서 연11.45%로 0.15%포인트나 높아졌기 때문이다.

예금금리를 종목별로 보면 자유저축예금은 연5.90%에서 연5.67%로,정기예금(1년이상 2년미만)은 연9.85%에서 연9.83%로 각각 떨어진 반면 정기적금(3년이상 4년미만)은 연10.42%에서 연10.57%로 올라갔다.

대출금리의 경우 당좌대출은 연14.70%에서 연16.13%로,가계대출은 연12.17%에서 연12.31%로 높아진 반면 기업대출은 연11.15%에서 연10.85%로 떨어졌다.<곽태헌 기자>
1996-09-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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