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국제 CAD·CAM전 성료

96 국제 CAD·CAM전 성료

입력 1996-09-16 00:00
수정 1996-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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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스포츠서울 주최… 5만명 몰려

첨단 컴퓨터응용산업 분야의 국내 최대 전시회인 「한국국제 CAD/CAM(컴퓨터 응용설계·제조)전」 및 「국제CG(컴퓨터그래픽스)/멀티미디어전」이 15일 나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공식 폐막됐다.

서울신문·스포츠서울과 한국방송공사(KBS)가 주최하고 정통부·통산부·과기처등이 후원한 이번 전시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미국·일본·독일등 8개국에서 1백여개사가 참여,5백여 품목의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였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CAD/CAM의 응용사례와 신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생산성 향상을 부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나흘동안 무려 5만여명의 관람객이 쇄도,컴퓨터응용분야의 국내 최대 전시회임을 입증했다.특히 주말인 14·15일 이틀동안 3만3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어 전시장은 발을 디딜틈이 없을 정도의 대성황을 이뤘다.

세계적인 스포츠패션업체인 이탈리아 디아도라사가 협찬한 이 전시전에는 건축·지리정보시스템(ACE& GIS),기계·금형(B&CAD),전자(EDA),엔지니어링(CAE),광고·산업 관련 시스템과 함께 첨단 컴퓨터그래픽스 및 멀티미디어 응용소프트웨어가 총출동,관람객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1996-09-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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