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식품에도 함유가능성”/식품안전본부 박종세 소장

“다른 식품에도 함유가능성”/식품안전본부 박종세 소장

박용현 기자 기자
입력 1996-09-14 00:00
수정 1996-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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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영국서 첫 검출/예방차원 검사 시도

박종세 식품의약품안전본부 독성연구소장은 13일 『분유에서 발암물질인 디옥틸프탈레이트(DOP)와 디부틸프탈레이트(DBP)가 검출된 것은 사실이나 인체에 어느정도 유해한 지에 대해서는 현재 분석중』이라며 『14일 최종 분석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식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소장은 분유 유해성 검사의 배경에 대해 『지난 6월 영국에서 발암물질인 DOP와 DBP가 분유에서 검출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영국산 수입분유 등에 대해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판중인 분유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인지,없는 것인지는 아직 단언할 수 없다』고 밝히고 『DOP와 DBP는 광범위한 식품에 존재하고 있으나 규제치를 정하고 있는 나라는 아직까지 없다』고 덧붙였다.<박용현 기자>

1996-09-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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